우리말배움터 710 떼꾼하다 우리말배움터 710 떼꾼하다 '떼꾼하다'는 '눈이 쑥 들어가고 생기가 없다'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데꾼하다'보다 센말입니다. '대꾼하다'와 '때꾼하다'도 비슷한 뜻을 가졌지만 세고 여린 만큼이 다름을 나타내는 말이기도 합니다. 셈여림을 따라 줄을 세우면 대꾼하다 더보기 우리말배움터 711 떼전 우리말배움터 711 떼전 '떼전'은 1)'한 동아리가 되어 무리를 이룬 사람들'을 뜻하기도 하고, 2)한 집안의 겨레붙이로 된 무리를 뜻하기도 합니다. 잘 쓰지 않다보니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단체'와 같은 한자말을 갈음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밥집에 가면 '단체 손님'이란 말을 쓰는데 이때 '떼전 손님'이란 말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북녘에서는 '떼서리'라고도 쓴다고 하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http://baedalmal.kr/ 더보기 우리말배움터 712 똑따다 우리말배움터 712 똑따다 '똑따다'는 '찍어 낸 듯이 닮다'라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있듯이 피붙이끼리는 닮기 싫어도 찍어 낸 듯이 닮은 것이 있지요. 그렇게 닮은 꼴을 두고 쓸 수 있는 말입니다. '꼭 맞아 떨어지게 알맞다'는 뜻으로도 쓰이니까 알아두었다 쓰셔도 좋겠습니다. http://baedalmal.kr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2 다음